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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개그맨 김성규 KUTF 홍보대사 위촉 2019-04-04 02:09:54 | 관리자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가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 회장 김상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자료=권영찬닷컴)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가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 회장 김상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김 홍보대사는 현재 KUTF국가대표 시범단 이경석 단장과의 인연으로 KUTF와 인연을 맺었으며, KUTF시범단이 한국 무용을 접목해 한류를 대표하는 태권도의 상징성을 담은 시범공연을 펼치는데 연출자문을 맡기도 하였다.

KUTF시범단은 지난해부터 무용단과의 협연을 통해 태권도계를 넘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초청되어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미주 순회공연 등의 해외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조혜련 송은이, 지석진이 활동 중이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아담패밀리’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공연 쪽으로 눈을 돌린 김성규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공연예술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연극 '골든타임', 뮤지컬 ' 프로포즈 못 하는 남자'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한바 있다. 

현재 권영찬 교수와 함께 소속이 되어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과 함께 행사 섭외 1순위 개그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