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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F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2박3일 전지훈련 실시 2019-01-17 03:34:45 | 관리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2019년 새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 단장 이경석) 주최로 KUTF 국가대표 시범단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 장소는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이다. 전지훈련 참여인원은 단장 1명, 부단장 3명, 총감독 1명, 감독 1명, 코치 3명, 트레이너 4명으로 구성된 지도진 13명과 기존 단원 17명, 신규 단원 33명을 합쳐 50명의 단원, 총 63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했다.
훈련 주요 일정은 4일 인원 대면식과 기초 제식훈련, 5일 임명장 수여식과 오후 훈련, 6일은 오전 훈련으로 구성된다. 훈련은 기존 단원, 지도진과 신규단원 간의 대면식과 이후 시범공연에 대비해 합을 맞추는 제식, 품새 등의 기초 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가진다. 그리고 임명장 수여식을 통하여 2019년 국가대표 시험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KUTF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외 태권도 시범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단체다. 대학연맹은 국내외 시범공연, 국외 시범 파견을 통한 국위선양을 목표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범단은 대학연맹 연계 대학교에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인원을 구성한다. 지난해 12월 8일 용인대학교에서 국가대표 시범단의 선발이 있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의 권오달 부단장이 최재춘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전지 훈련 수여식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은 “2019년 기해년 임명장 수여식으로 시범단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각 학교에서 모인 우수한 인재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실력 향상으로 국위선양과 우리나라의 전통 사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신뢰받는 태권도 시범단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다른 단체와 다르게 오직 대학생들로만 이루어진 단체“라며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시범단은 각 대학의 발전과 시범을 통한 국위선양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역할이 무겁다”고 말했다.

2019년 새롭게 부임한 권오달 부단장(하암무역 대표이사)은 “새롭게 부단장으로 부임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으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1973년 설립된 태권도 경기단체다. 대학연맹은 100여 개의 연관 대학을 두고 대학 태권도 발전을 목적으로 삼는다. 대학연맹은 자체 주관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대회 등 관련 대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이태리 나폴리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