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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오프닝 시범 성료 “우리가 지킨다” 2018-10-08 01:04:04 | 관리자


 

(왼쪽부터) 이홍규 팀원, 조정균 의무팀장, 문가람 의무팀원


KUTF 국가대표 시범단(회장 최재춘ㆍ단장 이경석ㆍ부단장 신경재)이 한 명의 부상자나 낙오자 없이 지난 9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오프닝 시범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시범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던 것은 KUTF 의무팀의 철저한 케어 덕분이다.

KUTF 의무팀[팀장 조정균(前. 삼성중공업 럭비단 의무 트레이너)ㆍ팀원 이홍규(現. 나음케어 스포츠부 차장)ㆍ팀원 문가람(現. 나음케어 스포츠부 대리/ 前 수원삼성 프로축구단 의무 트레이너)]은 단원 개개인을 철저하게 케어 해주는 것으로 소문났다. 이 의무팀은 이번 시범에 단 한 명의 부상자나 낙오자가 없도록 도와줬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매월 정기 훈련마다 상시 시범단과 함께 한다.

 


(공연 후 시범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정균 의무팀장은 “태권도 공연 특성상 연합 훈련이 많기 때문에 부상으로 참여가 어려운 단원도 의무팀의 치료로 이번 시범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의사는 부상이 발병하고 나서 필요한 사람이라면 트레이너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의무팀은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테이핑과 더불어 각종 컨디션 관리를 도와줬다. 프로팀에서만 할 수 있는 의무팀과 트레이닝팀의 관리를 태권도 시범 단체에 도입한 것이다.
KUTF 국가대표 시범단 이경석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주 태권도원에서 큰 감동으로 그들의 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KUTF 국가대표 시범단 신경재 부단장은 “사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근육 테이핑과 마사지 등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 훈련을 소화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부상을 신속하게 도와주는 듬직한 의무팀 덕에 훈련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훈련에 앞서 시범단원들을 케어하고 있는 의무팀의 모습

마지막으로 KUTF 최재춘 회장은 “이번 시범은 찾아온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준 하나의 예술과도 같았다”며 “앞으로도 시범단과 의무팀의 시너지를 기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와 헬스케어 전문 기업 나음케어는 자체 브랜드인 트라택의 액티브볼(진동 릴리즈 용품)을 선수단에 후원했고 선수단 의무 활동에 필요한 스포츠 테이핑을 함께 제공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