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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한양대서 시범훈련 성황리에 마쳐 2018-08-02 11:45:25 | 관리자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하 KUTF, 회장 최재춘)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이 지난 30일 한양대학교(ERICA) 예체능대학 체육관에서 시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범훈련은 독창적이고 창의력이 돋보이면서도 기존에 있던 태권도 틀에서 벗어나지 않아 정통성을 갖춘 태권도 시범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토론과 훈련은 한양대학교 예체능 대학장 권태원을 비롯하여 KUTF 단장 이경석, 부단장 신경재, 감독 권혁철, 부감독 조혜수, 코치 조남호, 생활무용예술학과 출신 김나영 등 30여 명의 KUTF 국가대표 시범단 단원들이 참여했다.

KUTF 시범단을 위해 모인 이들은 시범 프로그램의 연구개발을 위한 영상분석과 창조적인 아이디어 토론 및 훈련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시범단 이경석 단장은 “KUTF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서는 영상분석을 통한 정량적인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다”며 또한 “부상 방지 차원에서 조정균 의무팀장 선임할 것”이라고 단원들의 부상에 대한 위험부담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한양대학교 체육측정 평가를 전공한 겸임교수 조혜수 부감독은 “단원들의 시범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시범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분석된 자료는 시범력 향상을 위해 단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학교(ERICA) 예체능 대학장인 권태원 학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의 위상과 발전을 위하여 한양대학교의 태권도 전공과 KUTF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nohsm@